[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특별한 설렘을 품고 팬들을 찾았다.

2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오늘부터 공식 팬클럽 ZENITH(제니스) 1기 모집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펙스는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모집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펙스 공식 팬클럽 1기는 26일 정오부터 9월 18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ZENITH(제니스) 1기 가입자에게는 회원카드와 더불어 키트 제공, 국내 공연(콘서트, 팬미팅 등) 선예매 자격, 공식 스케줄 우선 입장권 부여, 공식 팬카페 우수회원 등급 조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데뷔 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는 만큼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의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최근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태국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데뷔 1주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Mnet Plus 오리지널 콘텐츠 'KPOP MAKER 시즌 1(케이팝 메이커 시즌 1)'에 출연을 확정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팬미팅의 여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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