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서프라이즈 여신'이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오는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배우 김하영 씨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IA 타이거즈 열성 팬인 김하영 씨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인 배우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 타 프로그램 출연 빈도가 높아진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김태희', '서프라이즈 여신', '프로 시집러' 등 별명으로도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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