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준지, 음악적 재능+진정성 빛냈다... '언더그라운드 아이돌 #3' 공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준지가 선사하는 새로운 세계 찾아온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온리원오브 준지의 솔로 싱글 'undergrOund idOl #3'가 정식 발매된다.

'undergrOund idOl'는 매달 온리원오브 멤버 각자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들의 밑바닥 혹은 내면을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준지는 유정과 규빈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lyOn(라이온, 팬덤명)과 만난다.

준지의 'undergrOund idOl #3'에는 타이틀곡 'be mine'과 수록곡 'cOy (art pOp remix)', 두 트랙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be mine'은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피아노 인트로와 감각적인 트랩 스타일의 강력한 비트, 플럭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준지는 'be mine'의 작곡에도 참여해 넘치는 음악적 재능과 진정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한층 성숙미를 더한 준지의 유혹적인 보컬톤과 리드미컬한 랩을 'be min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준지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입체적인 완급조절을 가미한 악기 편곡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다. 뮤직비디오와 광고, 예능은 물론 영화 '돈가방', '뷰티풀 보이스', '치악산', '걸스 인 더 케이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김선웅 감독이 유정, 규빈의 솔로 뮤비에 이어 메가폰을 잡아 준지의 특별함을 더욱 부각시켰기 때문. 두 사람의 감각적인 시너지에 벌써부터 남다른 기대가 모이고 있다.

수록곡 'cOy (art pOp remix)'는 앞서 발매한 'Produced by [myself]' 앨범의 수록곡 'cOy'를 리믹스한 온리원오브의 단체 넘버로, 재지한 라인과 로파이 피아노 사운드, 콘트라베이스를 가미해 원곡과는 색다른 색깔을 탄생시켰다. 특히 준지가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윽한 눈빛을 담아낸 티저 이미지부터 리에와의 애틋한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be mine'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준지는 'undergrOund idOl #3' 발매에 앞서 다양한 프리 콘텐츠들로  대한 기대를 높여온 바 있다.

한편 준지의 빛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undergrOund idOl #3'과 김선웅 감독이 연출한 타이틀곡 'be mine' 뮤직비디오는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