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양궁팀 ‘제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단체전 준우승 차지

순천시청 양궁팀 ‘제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단체전 준우승 차지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8.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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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이은경‧박서진선수 은메달 획득…10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겨냥 혼신의 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순천시청 양궁팀이 ‘올림픽제패기념 제39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시청양궁팀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양궁팀 (왼쪽부터 박서진, 최미선, 이은경, 손예령)
순천시청 양궁팀 (왼쪽부터 박서진, 최미선, 이은경, 손예령)

순천시청 양궁팀은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6:2로 대구서구청을 꺾고 결승에 진출, 현대모비스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24일 순천시청(최미선, 이은경, 박서진)은 결승전에서 1라운드 56:55로 2점을 챙기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으나, 내리 3세트를 내주며 종합 세트스코어 2:6으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우승을 놓쳐 아쉽지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믿고 따라와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10월에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미선(순천시청)은 지난 22일 리커브 여자일반부 퀄리피케이션 70m 경기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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