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19일 ‘청해진 스포츠센터’ 개관식 개최

완도군, 19일 ‘청해진 스포츠센터’ 개관식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8.23 02: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5억 원 투입, 연면적 7136㎡ 규모…지상 2층, 관람석 1026 규모 건립

- 2023년 ‘제62회 전남 체전’ 및 ‘제31회 전남 장애인체전’ 등 5개 대회 주무대 활용

완도군은 19일 2023년 개최 되는 제‘제62회 전남 체전’ 및 ‘제31회 전남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기 위한 청해진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완도군은 19일 2023년 개최 되는 제‘제62회 전남 체전’ 및 ‘제31회 전남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기 위한 청해진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은 지난 19일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청해진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이철 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가용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된 ‘청해진 스포츠센터(완도읍 가용리 50-1)’는 총 1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136㎡, 지상 2층, 관람석 1026석의 규모로 2020년 6월 착공하여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올해 6월 준공됐다.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

군은 센터 명칭을 공모를 통해 완도를 상징하는 옛 명칭인 청해진을 붙여 ‘청해진 스포츠 센터’로 확정했다.

군은 앞으로 군 최대 규모의 체육 시설인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제62회 전남 체전’ 및 ‘제31회 전남 장애인체전’과 ‘2024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5개의 대규모 체육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대회 주 무대로 활용하는 등 군 체육 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 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체육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치러질 대규모 체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완도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