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채은성이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LG는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LG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
7월 월간 MVP로는 채은성이 선정됐다. 채은성은 7월 16경기에서 62타수 23안타(5홈런 16타점), 타율 0.371, 장타율 0.710, 출루율 0.435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7월 우수 타자 부분에는 문성주, 우수 투수에 켈리, 감투상에 김진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LG트윈스 임원동호회 김성민 부사장(LG화학)이 꽃다발과 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외국인 투수 켈리가 월간 MVP로 선정되었으며 MVP에게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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