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5년만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는?

크라운제이, '5년만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는?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8.18 11: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래퍼 크라운제이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크라운제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BUST IT (Feat. UNEDUCATED KID)'과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를 발매한다. 가요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크라운제이는 자신만의 확실한 음악 색깔로 팬들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계획. 컴백을 하루 앞두고 그의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를 정리해 봤다.

◆ 약 5년만 컴백…'왕의 귀환' 제대로 알린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2017년 공개한 'Don't You Worry' 이후 약 5년만에 모습을 비춘다. 앞서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시작으로 타이틀곡의 제목을 알 수 있는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게재한 크라운제이. 사진 한 장만으로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발매일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 창모→언에듀케이티드 키드까지 탄탄한 피처링진 완성

크라운제이의 신곡에는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함께한다. 'RUN THIS CITY (I'M GOOD PT. 2)'에는 창모, 'BUST IT'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이름을 올린다. 이미 국내 힙합신에서 빈틈없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창모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크라운제이와 한 호흡을 맞추며 곡의 완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개성이 뚜렷한 두 아티스트와 크라운제이의 신선한 조합이 호기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신보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 중독성X재치 넘치는 정통 힙합 '클럽 뱅어-서던 힙합' 예고!

크라운제이의 매력 중 하나는 미국 정통 힙합을 다룬다는 것이다. 이번 'BUST IT (Feat. UNEDUCATED KID)'과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 또한 정통 애틀랜타 서던 힙합(Southern Hiphop) 그리고 클럽 뱅어(Club Banger)라는 귀띔이다.

매번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로 사랑을 받았던 크라운제이. 5년만의 컴백인 만큼,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왕의 귀환'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이처럼 크라운제이는 이번 신보를 통해 계속해서 감각적인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낸다. 과연 어떤 색깔과 매력으로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을지 크라운제이를 향한 기대감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한편, 크라운제이의 'BUST IT (Feat. UNEDUCATED KID)'과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크라운제이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UST IT' 뮤직비디오를 음원과 동시에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