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근육 삼형제 성훈X박준형X양치승, 닭 한 마리에 휘둘린 사연은?

'안다행' 근육 삼형제 성훈X박준형X양치승, 닭 한 마리에 휘둘린 사연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8.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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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근육 절친 삼 형제'의 특별한 복수혈전이 벌어진다.

오늘(15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수탉 잡기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양치승은 떨떠름한 박준형의 반응에 "닭 잡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고, 박준형은 "아니. 그냥 밉다고"라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내손내잡' 첫날 소변을 누다 수탉에게 쪼였기 때문. 

이에 양치승은 "물었으니까 복수해줘야지"라며 사기를 북돋는다. 닭을 발견한 박준형은 동생들에게 "쟤가 나 소변 눌 때 물었어!"라고 일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자 성훈은 "준형 형은 못 잡을 거 같고, 양치승 형은 민첩성이 떨어진다"라고 판단, '무인도 해결사'로 나서 수탉과 일대일 매치를 벌인다. 

성훈의 활약으로 드디어 문제의 수탉을 잡은 세 사람. 양치승은 "우리 형 괴롭혔어?"라며 훈육(?)을 해 폭소를 유발한다고. 하지만 수탉이 박준형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던 반전 이유가 밝혀진다는 후문. '근육 절친 삼 형제'의 마음을 약해지게 만든 그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수탉과 사투를 벌이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5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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