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청렴릴레이'로 청렴 문화와 공감대 높여

한국마사회. '청렴릴레이'로 청렴 문화와 공감대 높여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2.08.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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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청렴릴레이 첫 주자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청렴릴레이 첫 주자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마사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는 회장, 상임감사위원, 상임이사 및 청렴옴부즈만 등 고위직을 중심으로 2022년 온택트 청렴릴레이를 이어간다.

청렴릴레이는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한 활동이다. '청렴한 한국마사회가 되려면?' 물음에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릴레이는 상임감사위원을 시작으로 24명의 고위직 및 외부위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난달 21일부터 약 40일간 이어진다. 각기 다른 24명의 메시지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전 임직원에게 공유된다.
 
청렴릴레이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으로 한국마사회는 청렴릴레이 이외에도 '윤리청렴 추진협력단', '윤리청렴 경영위원회', '청렴발전위원회'등 기관장과 상임감사위원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 청렴정책 기구 운영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고위직, 반부패 청렴업무 유관부서 임직원 및 청렴파트너 10개 기관과 함께하는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지난달에는 청렴골든벨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청렴'이란 주제에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등 한국마사회는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늘 초심을 기억하며 자존심을 지킵시다'는 메시지로 2022년 청렴릴레이 시작을 알린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행한다면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윤리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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