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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된 브루클린과 케빈 듀란트의 갈등, "나야, 감독이야?"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8.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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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 케빈 듀란트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듀란트의 배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최근 브루클린 네츠와 케빈 듀란트의 갈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여름 듀란트는 구단에 트레이드 요청을 하는 듯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황이다. 듀란트가 브루클린의 션 막스 단장, 스티브 내쉬 감독을 신뢰하지 않으며 일이 벌어졌다.

브루클린 조 차이 구단주는 최근 SNS를 통해 "케빈 듀란트가 최근 나에게 단장, 감독과 자신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다. 나는 프런트 오피스와 코칭스태프를 지지한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조 차이와 듀란트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고 듀란트는 다시 한 번 트레이드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듀란트는 2019-2020시즌부터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에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여파로 뛰지 않았고 이후 2시즌을 소화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특히, 무엇보다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는 것이 크게 다가왔다. 브루클린은 듀란트, 카이리 어빙과 함께 할 제임스 하든까지 영입했지만 불화만 남긴 채 팀을 떠났다.

브루클린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듀란트를 보내더라도 최고의 선수를 받길 원한다. 하지만 듀란트는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기 전까지 트레이드가 되길 원하고 있다. 듀란트가 원하는 행선지가 벌써 나올 정도다. 듀란트는 어떻게든 브루클린을 떠나려 하고 있다.

최근 NBA는 슈퍼스타들의 무리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으며 팀의 방향성과 성적이 빠르게 나지 않으면 무리하게 떠나려 한다. 매년 한 명 이상의 선수들이 프리시즌 동안 트레이드 요청을 하고 있고 올해는 듀란트가 팀을 떠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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