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MVP 유력 후보' 폴 골드슈미트, WBC 미국 대표팀 합류

'NL MVP 유력 후보' 폴 골드슈미트, WBC 미국 대표팀 합류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08.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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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폴 골드슈미트 (사진=AF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폴 골드슈미트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강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 야구 대표팀에 골드슈미트가 합류한다.

미국 야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빅리그에서 뛴 골드슈미트는 올해 내셔널리그(NL)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01경기 타율 0.333 26홈런 82타점을 기록 중이다.

골드슈미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1570경기에서 타율 0.296 306홈런 1009타점을 올리고 있다.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4차례씩 수상했다. 올스타에도 7번이나 선정된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강타자다. 

2023년에 열리는 WBC를 앞두고 미국 야구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를 모으고 있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하는 가운데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도 합류를 확정했다.

미국 대표팀은 2017년 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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