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의 과거·현재·미래 한눈에

軍의 과거·현재·미래 한눈에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2.08.01 19: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수준 높은 전시관 조성에 박차

세계군문화생활관
세계군문화생활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는 6개 전시관과 1개 체험관을 통해 세계평화를 견인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문화·국방·산업이 어우러져 주제존, 국방존, 산업존 3개의 테마로 구성되는 전시관과 체험관은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軍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제존에는 엑스포의 주제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연출을 위해 세계평화관,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으로 조성되며 국방존에는 세계 각국의 軍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軍문화생활관, 그리고 산업존에는 세계평화를 견인하는 첨단기술과 충남의 산업을 소개하는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이 각각 조성된다.

한반도희망관
한반도희망관

또한 육군 주도로 조성되는 국방체험관은 SMART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 플랫폼 등 첨단과학 국군의 위상과 친근한 軍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더욱이 전시관 조성 시 영·유아,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배려한 동선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전시물을 배치함은 물론, 엑스포 개최 후 활용 가능한 전시콘텐츠는 오는 10월에 준공되는 계룡시 상설 병영체험관과 軍 등에 이관하여 영구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시 콘텐츠를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그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軍문화의 정수를 최신 트렌드에 걸맞게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軍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