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 나설 태극전사 16명 선발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 나설 태극전사 16명 선발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07.3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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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이슬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에 출전한다. /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사진=안이슬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에 출전한다. / 대한롤러스포츠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에 나설 국가대표팀에 총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2022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결과 안이슬과 이예림 등 16명을 선발했다"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안이슬(경남도청)은 국내 여자 단거리 최강자다. 듀얼타임트라이얼(DTT200) 종목 한국 신기록(18.829초) 보유자인 그는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로 선발됐다.

스프린트500m+D 종목에서 우승한 이예림(청주시청)도 여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가 됐다.

나영서(서울은평구청)와 유가람(안양시청)은 여자 시니어 장거리 부문 대표로 뽑혔다.

남자 시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는 장준혁(논산시청)과 허봉(부산서구청), 장거리 부문은 정철원(안동시청)과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가 선발됐다.

여자 주니어 부문에선 심채은(청주여상)과 이유진(여수충무고)이 단거리 대표로 선발됐고, 김승주(분성중)와 지정은(제천여고)이 장거리 대표가 됐다.

조용찬(한국국제조리고)과 박민채(학익고)가 남자 주니어 단거리 부문 대표로, 원종우(학익고)와 김민준(여수충무고)이 장거리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에 뽑힌 1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0월 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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