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25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어린이독서골든벨대회’ 개최

무안군, ‘제25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어린이독서골든벨대회’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7.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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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남악초 6년 서지효, 최우수상 무안초 6년 김민경 차지…책 읽는 재미 알리고, 흥미 유발 프로그램 지속적 추진

무안군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재미를 알리기 위해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어린이독서 골든벨 대회를 성황속에 끝마쳤다.
무안군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재미를 알리기 위해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어린이독서 골든벨 대회를 성황속에 끝마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은 지난 24일 일로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어린이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무안연꽃축제 행사를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지역 문화와 축제를 알리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퀴즈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무안초를 비롯한 지역 9개 초등학교와 인근 시군 4개 초등학교 등 모두 13개 학교, 180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지정된 동화, 언어, 과학·환경 관련 도서 세권을 읽고 내용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고 맞히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영예의 대상은 서지효(남악초6) 학생이 차지헸으며, 최우수상은 김민경(무안초6), 우수상은 문채원(남악초6)과 정원기(오룡초3) 학생이 수상했다.

그리고 채성현(몽탄초6), 최은석(행복초5), 강서진(청계북초4), 오하준(남악초4), 최시영(행복초6), 임시원(오룡초4)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추는게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는 꼭 골든벨을 울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연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이색적인 책놀이 행사였다”며 “책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점점 없어지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알려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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