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한여름 포근한 낮잠을 선물한다.
서기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낮잠'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기는 썬베드에 앉아 눈을 감고 따사로운 햇빛을 만끽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하늘과 광활한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분위기를 선사했다.
'낮잠'은 제목 그 자체의 의미처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곡이다. 전주부터 눈이 감길 듯한 플럭 사운드와 감성적인 일렉트로닉 피아노 선율, 여기에 포근한 서기의 목소리가 더해져 꿈속을 여행하는 신비로운 느낌을 전한다.
서기는 "나의 목소리와 함께 편안한 세상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귀띔,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서기는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 최연소 TOP10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10번째 신생팀 'FC발라드림' 멤버로 합류하며 반전 운동 실력을 공개했다.
한편, 서기의 새 디지털 싱글 '낮잠'은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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