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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 맨' 넷플릭스 공개...강렬하고 시원한 액션 폭발“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인 루소 형제”
  • 박영선 기자 djane7106@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7.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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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 맨' 제작기 영상 (사진=넷플릭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영화 ‘그레이 맨’이 드디어 22일 오후 4시 전 세계 공개됐다.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이 공개됐다.

영화 ‘그레이 맨’은 개봉 전부터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등 흥행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 작품이다. 지난 13일 극장 개봉 후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캐릭터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섬세한 액션 연출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펙터클로 사랑받아온 루소 형제는 원작 소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스파이 중의 스파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끌려 영화화를 결심했다.

9년의 준비를 거쳐 드디어 영화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루소 형제는 ‘그레이 맨’에 대해 “에너지와 몰입감, 압축된 시간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주는 긴장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보는 이에게 빨리 따라오라고 재촉하는 느낌일 것이다.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데 밀도도 깊다”(조 루소)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최고 흥행을 이끌어내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는 장소를 불문하고 이어지는 엄청난 액션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라이언 고슬링은 “식스와 로이드는 극명하게 다르다. 의무감에 차있는 식스와 달리 로이드는 일이라는 변명 뒤에 숨어 개인적인 만족을 채우려 하고, 식스를 이기는 것에 집착하는 인물"이라고 두 남자의 대결 구도를 한 마디로 설명했다.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제작기 영상 속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자신이 맡은 ‘시에라 식스’에 대해 “죄 없는 사람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자신이 영혼을 판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교도소 수감 중 CIA에게 스카우트 되어 비밀 병기로 일해온 식스는 조직의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타깃이 됐다. 그는 아군과 적군을 분간할 수 없는 치열한 싸움에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전하는 인물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정부 소속 암살자가 되려고 했지만 충동조절장애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쫓겨난 살인청부업자” 로이드 역을 맡았다. 악명 높은 로이드는 식스를 잡기 위해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잔혹함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도를 높였다. 크리스 에반스는 ‘그레이 맨’을 통해 그간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정반대 성향의 인물을 소화했다.

식스가 가장 신뢰하는 조력자 다니 미란다 역을 맡은 라이징 스타 아나 데 아르마스, 날카로운 야망을 가진 CIA 국장 데니 카마이클 역을 맡은 ‘브리저튼’의 주역 레게장 페이지, CIA 조직원 수잔 브루어 역을 맡은 ‘매트릭스: 리저렉션’, ‘아이언 피스트’의 제시카 헨윅 등 서사에 다채로움을 불어넣은 화려한 캐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을 한데 모은 루소 형제는 “액션 영화에 대한 애정은 루소 형제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라이언 고슬링의 말처럼 7개국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과 추격, 폭발, 총격전을 넘나드는 한계 없는 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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