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귀호강을 예고했다.
서기는 지난 22일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낮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기차역 벤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서기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특히 장소가 전환될 때마다 바닥에는 투명한 물이, 배경에는 거대한 구름이 넘실거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마치 꿈속에 들어온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낮잠' 음원 일부가 더해져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나의 자장가가 되어줘"라는 한 소절 만으로 포근하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한 서기가 어떤 감성의 곡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서기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 최연소 TOP10에 올라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10번째 신생팀 'FC발라드림'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골때녀 메시'로 불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기의 새 디지털 싱글 '낮잠'은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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