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현대화가 '부산'으로 인기곡 차트에 진입했다.
현대화는 첫 디지털 싱글 '부산'으로 지난 16일 멜론 핫트랙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2일 발매 이후 약 한달 여만의 성과로 의미가 남다르다.
신곡 '부산'은 부산에서 만나 사랑을 하고 떠나보내야만 했던 부산 남자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발매 직후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현대화는 "첫 싱글 '부산'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감사하다. 검색 인기곡 차트 인을 하니 비로소 데뷔가 실감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 가수 분들이 SNS 영상 등을 통해 응원해줘서 더욱 사랑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의 프로듀싱을 맡은 블랙하우스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발라드 곡 '부산'을 제작, 시기가 잘 맞물리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블랙하우스 측은 "'부산'은 부산하면 생각나는 노래 1순위, 바다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화는 '부산' 활동에 이어 추후 꾸준한 앨범들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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