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황유민이 아디다스골프와 후원 스폰서십 체결을 맺었다.
지난해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기도 했던 황유민은 현재 아마추어 세계 랭킹 3위, 아시아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선수다.
올해 5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2위에 오르기도 했다.
6월 롯데 골프단에 입단한 황유민은 19일 개막하는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황유민은 "팀 아디다스의 일원으로써 훌륭한 업적을 일궈낸 선배들처럼 내 이름이 팬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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