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2.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두차례 운영

전남교육청, ‘2022.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두차례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7.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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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3일 초등학생·보호자, 19일~20일 중·고등학생․보호자…학교와 일상에서 건강한 성장기대

전남도교육청이 초둥학생 중고등학생,및 부호자들의 자존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캠프를 두차례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이 초둥학생 중고등학생,및 부호자들의 자존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캠프를 두차례 운영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2.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두 차례 운영한다. 

1차는 12일~ 13일 초등학생·보호자 26팀을 대상으로 열고, 19일~ 20일까지는 중·고등학생 및 보호자 20팀 대상으로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목재 카프라’ ‘챌리쌤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등 함께 힘을 모아 공동의 결과를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증진과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소통하는 우리가족 마음열기’, ‘ 마음 토닥 부모교육’ 등 부모 자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나눈다. 특히, 1가족 1숙소를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평소 이야기하지 못한 깊은 마음을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에게는 국립나주병원 및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프활동으로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추억을 마련하고 심신을 재충전해 학교와 일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나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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