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 25회 무안연꽃축제’ 현장에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무안군, ‘제 25회 무안연꽃축제’ 현장에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7.12 16: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1일~24일까지 4일간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 주제로 개최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1일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축제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김산군수 앞줄 가운데 )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1일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축제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김산군수 앞줄 가운데 )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이 지난 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에서 제25회 무안연꽃축제 담당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전체 실단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 각 실과별 추진상황 점검,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낮에는 회산백련지가 가지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와 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연기능성 체험장’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신비로운 연꽃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또한 백련의 순수한 사랑이 이뤄지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실경주제공연, 연꽃 주제영상관, 미디어파사드,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다.

오는 7월 15일 3년 만의 재개장을 앞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을 둘러본 김산 군수는 “코로나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회산백련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산백련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올해의 안심관광지로 선정됐으며, 무안군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