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6일 개봉 첫날 38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7일 오전 7시 기준, 여전히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토르: 러브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 포스터’와 함께 신 도살자 ‘고르’ 의 위협에 맞서는 마블 블록버스터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등장으로 잠시 기세가 주춤했지만, ‘탑건: 매버릭’의 흥행도 심상치 않다. 개봉 1주차에 비해 점차 관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외화 흥행작 탄생을 예고했다.
맞춤법 검사를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입력해 주세요.‘탑건: 매버릭’은 개봉 이후부터 로튼 토마토 96%를 기록, 국내에서는 CGV골든에그지수 99%롯데시네마 9.8, 메가박스 9.7, 네이버 9.6을 기록하며 역대급 평점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7일 9시 기준 관객수 374만 명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은 금주 중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해외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전 세계에서 2022년 최고의 입소문과 흥행을 모두 석권한 작품으로 등극했다. 현재 ‘알라딘’, ‘보헤미안 랩소디’ 보다 빠른 흥행 속도와 함께 유사 흥행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또 한 번의 외화 신드롬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