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군이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보람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용권(오천원권) 11매를 배부한다.
어르신 이용권은 처음에는 목욕권 지급으로 시작하였지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처를 이·미용권으로 확대하였고, 올해에는 총 36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사용처는 지역내 협약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소이며 사용기한은 3분기 기준으로 ‘22. 12. 25.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 어르신이용권 사업은 어르신들의 청결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특수복지시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실버 복지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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