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 야구협회(회장 손수원)가 주관한 ‘제8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3일까지 회천 생태공원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내 6개 야구클럽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8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지난달 26일~이번달 3일까지 회천 생태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보성 필리스 야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조성 히어로즈, 3위는 보성 슈퍼스타 야구단이 차지했다.
참가 선수 손 모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야구단 이일웅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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