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세븐틴이 7월 첫째 주 한터차트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4일) 오전 10시, 2022년 7월 1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글로벌차트를 발표했다.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13만8170장을 판매한 프로미스나인의 'from our Memento Box' 앨범이 차지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신보로 초동 판매량 집계 단 사흘 만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어 2위는 김희재의 '희재 (熙栽)', 3위는 나연의 'IM NAYEON', 4위는 이민혁의 'BOOM', 5위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진입했다.
6위는 영재의 'SUGAR', 7위는 엔시티 드림의 'Glitch Mode', 8위는 방탄소년단의 'Proof', 9위는 케플러의 'DOUBLAST', 10위는 빅 나티의 '낭만' 앨범 순이었다.
지난주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총 4주 연속 글로벌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TNX의 'WAY UP', 3위는 이달의 소녀의 'Flip That', 4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5위는 원호의 'Facade', 6위는 케플러의 'DOUBLAST', 7위는 방탄소년단의 'Proof', 8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 Thursday's Child', 9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 10위는 드리핀의 'Villain : ZERO' 앨범이 자리했다.
한터차트의 7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