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ice 시즌1' 백그림·백예슬·박수진, 감성으로 물든 고품격 콘서트 성료

'The Voice 시즌1' 백그림·백예슬·박수진, 감성으로 물든 고품격 콘서트 성료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6.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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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백그림, 백예슬, 박수진이 합동 공연을 성료, 뜨거운 여름을 진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난 26일 백그림, 백예슬, 박수진은 서울 용산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개최된 'The Voice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으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백그림, 백예슬, 박수진의 합동 공연은 총 18곡의 풍성한 셋리스트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고품격 라이브로 120분을 꽉 채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먼저, 'Take Me, Gravity!'를 열창하며 청아한 음색과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박수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백그림은 신곡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을 비롯해 '너의 하루', '닿을 듯 말 듯'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백그림 만의 음악 색채가 담긴 무대를 완성,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백예슬은 대표곡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로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한 것은 물론, '180도', 'You Are My Everything' 등 다채로운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처럼 백그림, 백예슬, 박수진은 3인 3색 팔색조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와 독보적인 라이브로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한 데 이어 관객들과의 진솔하면서도 따뜻한 소통으로 재미를 배가, 또 하나의 웰메이드 공연을 탄생시켰다. 진심 어린 무대로 실력파 뮤지션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백그림, 백예슬, 박수진의 앞으로의 활발한 행보와 음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주관사 내츄럴리뮤직 측은 "앞으로도 실력파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무대와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아티스트들과 K팝 문화 발전에 작은 힘이 되고자 함께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그림, 백예슬, 박수진은 각종 무대 및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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