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뮤직비디오 티저 2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마스카라'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담겼다. 엑스지는 다채로운 네온 컬러의 조명 속에서 트렌디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퍼포먼스는 짧은 순간에도 시선을 사로잡아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엑스지 멤버 개개인의 화려한 비주얼도 돋보였다. 이들은 화이트 앤 블랙, 블랙 앤 골드 등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매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팝(POP)과 트랩(TRAP) 요소가 어우러진 '마스카라'는 역동적이면서 캐치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Z세대의 모습을 그려낸 가사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엑스지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또 어떤 일이 있어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당당하게 '가장 나 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엑스지만의 파워풀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엑스지의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 음원은 오는 29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6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라이브 스테이지를 오픈, 신곡 '마스카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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