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슈퍼레이스' 3년 만에 부활

KBO 올스타전 '슈퍼레이스' 3년 만에 부활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6.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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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슈퍼레이스. (사진=KBO)
지난 2019년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슈퍼레이스. (사진=KB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19년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슈퍼레이스’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3년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10개 구단 팬 릴레이 시구를 비롯해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어린이팬 공모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인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는 각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여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하게 된다. 6개 구간(낙하산 레이스,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뚜기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2019년과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공모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어린이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올스타전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해당 구단과의 특별한 사연, 인증샷 등 자유롭게 작성(사진, 영상 첨부 가능)해 KBO 올스타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응모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6일 참여 방식 등 안내와 함께 개별 연락될 예정이며, 선정된 10개 구단 팬들에게는 2022 KBO 올스타전 티켓과 우승 시 별도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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