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팬, 2주년 '후스토리' 공개 및 이벤트 성료…케이팝 기강 잡은 팬덤은?

후즈팬, 2주년 '후스토리' 공개 및 이벤트 성료…케이팝 기강 잡은 팬덤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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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이 670만 글로벌 팬덤과 함께 약 3주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2일, 공식 론칭 2주년을 맞은 '후즈팬'은 케이팝 팬덤(후즈팬 유저)의 빅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후즈팬 세컨드 애니버서리 후스토리: 후즈팬 히스토리(이하 후스토리)'를 발표했다. '후스토리'에 따르면 '후즈팬'은 2년간 670만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다. 또한 역대 '후즈팬' 앱 투표 이벤트 참여자는 570만 명, 누적 사용 투표권은 1억 1천 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후즈팬'은 지난 2년간 다양한 투표 이벤트에서 최다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톱 3'를 발표했다. 매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구좌를 놓고 벌이는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투표에서는 그룹 트레저가, 매주 특정 주제의 최강자를 가리는 'WhosPICK(후즈픽)' 투표에서는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유일 실시간 음악 차트인 한터차트의 공식 데이터로 운영하는 '그 시절 한터차트' 투표에서는 그룹 샤이니가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후즈팬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2020년 데뷔 아이돌 중 1위를 꼽는 '후즈팬과 동갑인 아이돌을 찾습니다'와 2020년 5월 발매 곡 중 최강자를 가리는 '후즈팬과 같은 달에 태어난 노래를 찾습니다'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트레저와 백현은 현지 시각 기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각각의 광고가 송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글로벌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벤트는 '후퀴즈'다. '후즈팬'과 관련한 퀴즈의 정답을 가장 많이 제출한 팬덤을 위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프로모션을 선물한 것. 그 결과 '후퀴즈' 1위 팬덤은 바로 스트레이 키즈의 팬덤 '스테이'가 차지했다. 이에 14일 하루 동안 '#후즈팬2주년_훚잘알은STAY란다' 해시태그가 트위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아티스트가 직접 언급한 후즈팬 이벤트의 주제와 펜데믹 이후의 팬 활동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자료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670만 유저를 돌파했다. 현재 후즈팬 앱에서는 글로벌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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