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레프트 한송희·김정아-리베로 안나은과 작별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한송희·김정아-리베로 안나은과 작별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6.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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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12일 구단 SNS를 통해 한송희, 김정아, 안나은과의 작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한국도로공사 SNS)
한국도로공사가 12일 구단 SNS를 통해 한송희, 김정아, 안나은과의 작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한국도로공사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3명의 선수와 작별했다. 

도로공사는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일원으로 함께 했던 레프트 한송희, 김정아, 리베로 안나은 선수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세 선수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8-2019시즌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한송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도로공사로 트레이드 됐다. 2020-2021시즌에는 19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1경기만 출전했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도로공사 지명을 받은 김정아는 2021-2022시즌에 2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수련 선수 지명을 받은 안나은은 단 한 경기의 출전도 기록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 중 한송희와 김정아는 실업팀인 양산시청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두 선수는 이미 지난달 31일 계약 만료와 함께 이달 1일부로 양산시청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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