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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누녜스 영입에 적극적…맨유·레알·아틀레티코 경합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6.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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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등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벤피카의 다르윈 누녜스 / 다르윈 누녜스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마누라' 트리오 해체를 앞둔 리버풀이 누녜스 영입에 나섰다. 구단 역대 최고액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각종 외신은 리버풀 주전 공격수 사디오 마네의 이탈 가능성을 제기했다.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것. 마네 역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이적설을 어느정도 인정하면서, 리버풀은 새로운 공격수 찾기에 나섰다.

앞서 리버풀은 손흥민을 영입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게 되면서 무산됐다.

이에 리버풀이 찾은 또 다른 공격수는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다르윈 누녜스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리버풀이 누녜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한화 약 1340억원)를 제의했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9년생의 신성인 누녜스는 올 시즌 UCL 8강에서 리버풀을 상대한 바 있는데 당시 1·2차전에서 모두 득점하며 위르겐 클롭 감독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도 리그 28경기에 나서 26골 4도움을 올릴만큼, 잠재력이 폭발한 상태다. 우루과이 출신으로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상대해야 할 선수이기도 하다.

리버풀은 2021-20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FC포르투 소속이던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해 재미를 본 바 있다. 구단 역대 최고액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누녜스 영입에 나선 리버풀이 또 한명의 포르투갈 리거를 스쿼드에 추가할 수 있을까.

물론,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에 경쟁은 치열하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누녜스를 주목 중이다. 최근에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배이자 맨유에서 뛰었던 디에고 포를란이 누녜스에게 차기 행선지로 맨유를 추천하기도 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면 마땅한 공격수가 없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경기력이 떨어진지 오래고, 에디손 카바니는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높다. 다만, 다음 시즌 리버풀과 달리 유로파리그에 참가한다는 점은 영입전에 있어 아쉬운 대목이다.

리버풀과 맨유 외에도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누녜스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 영입 실패 후 다른 공격수를 찾는 중이며, 아틀레티코 역시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을 매우기 위한 적임자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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