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문화센터, 토요 문화행사 운영

서울 북촌문화센터, 토요 문화행사 운영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2.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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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절기행사를 시작으로 곧 다가올 여름 무더위와 액운을 물리치고, 새활용 공예 체험을 통해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지난 4일에는 단오에 행해지던 세시풍속을 재해석해 준비한 창포 전통 꽃꽂이, 쑥 방향제 만들기, 궁궁이(천궁) 냉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과 특별전시 ‘오방색의 매듭, 장명’ 전시를 진행했다.

둘째 주인 11일부터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북촌문화요일 행사에서 사용했던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광목 현수막으로 손가방 만들기’, ‘새활용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새활용 체험 등 토요 정기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곳곳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약은 서울한옥포털 및 카카오채널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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