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 2일(오늘) 첫 싱글 '부산' 발매…"어린 시절 꿈 이뤄" 감동 소감

현대화, 2일(오늘) 첫 싱글 '부산' 발매…"어린 시절 꿈 이뤄" 감동 소감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6.02 14:33
  • 수정 2022.06.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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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신인 가수 현대화가 '부산'으로 데뷔,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쐈다.

현대화는 2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부산'을 공개했다. '부산'은 부산에서 만나 사랑을 하고 떠나보내야만 했던 부산 남자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블랙하우스가 프로듀싱에 참여, 작곡가 withB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화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품고 지내 온 시간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게 돼 걱정이 컸는데 꿈을 펼칠 수 있어 흥분을 감출 수 없고 기쁘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표로서 한 회사를 운영했던 현대화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로 프로듀싱 팀 블랙하우스를 꼽았다. 현대화는 "지인을 통해 블랙하우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 팀이라면 음악에 저를 온전히 담아줄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앨범 제작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부산에 살고 있어서 서울과 부산을 오고 가며 녹음을 진행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블랙하우스 측에서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현대화는 "부산하면 많은 사람이 바다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다"고 말하며 "노래에도 역시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 신곡 '부산'을 듣고 기쁨과 슬픔, 위로 등 여러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현대화는 "잠시 본업을 내려놓고 또 다른 무대에서 평가받는 자리인 만큼 긴장되고 설렌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다가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한편 현대화는 오늘(2일) 정오 '부산'을 공개하며 신인 가수로 발을 내디뎠다.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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