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2022 전남 장애인 파크골프어울림대회’ 성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2022 전남 장애인 파크골프어울림대회’ 성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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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무안파크골프장서 개최…담양군 단체 우승, 개인부분 남자 윤재남(담양군)·여자부분 김란희(무안군) 영광차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 2022년 전남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7일 무안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 2022년 전남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7일 무안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 ‘2022 전남 장애인 파크골프어울림대회’가 지난27일 무안군 파크골프장에서 (사)전남지체장애인 협회와 전남지체장애인 스포츠연맹 공동으로 22개시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기는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김기철 협회장을 비롯해 장만채 (前)전남도교육감, 22개시군 지회장 그리고 선수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가운데 끝마친 이날 경기에서는 담양군이 단체 1위를, 2위는 무안군, 3위는 곡성군이 차지했다.

남자개인별 1위는 담양군 윤재남선수, 2위는 무안군 노헌창선수, 3위 담양군에 이정철선수가 우승하며 기쁨을 누렸다.

또, 여자 개인우승엔 무안군에 김량희 선수, 2위는 목포시 박영자, 3위는 영암군에 이영자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는 1위가 담양군, 2위는 무안군, 3위 입상은 곡성군이 각각 입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김기철 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 장애우들이 더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비록 몸은 좀 불편하지만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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