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스, 청주대 축제 열기 더했다! '섭외 러브콜' 봇물

메이져스, 청주대 축제 열기 더했다! '섭외 러브콜' 봇물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5.30 11: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3년 만에 대학축제가 부활해 캠퍼스의 낭만이 기지개를 폈다. 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그 열기의 중심에 섰다.

메이져스는 지난 26일까지 청주대학교 개교 75주년 우암대동제 무대에 올라 싸이, 제시, 멜로망스 등과 함께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청주대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3만여 명의 청주대학교 학생들과 청주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메이져스는 3만여 운집한 관객들 앞에서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군중 파도타기를 유도하는 등 성숙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메이져스의 중독성 강한 EDM 음악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관객들은 열띤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메이져스 측은 "차기 대학 축제 섭외 '0순위' 걸그룹으로서 당찬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눈도장을 팍팍 찍는 순간이었다"면서 "대학 축제 관계자들에게 신인답지 않은, 정말 잘하는 그룹이라는 평을 들으며 성공적으로 공연 무대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져스는 'THE END OF CHOAS(혼돈의 끝)'의 'GIDDY UP'으로 후속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7일에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