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보성공공도서관과 본청에서 2022년 제1차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리더 현장지원단’은 전남교육청에서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의욕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교육 현장에 청렴정책을 전파하고 반부패·청렴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관장 주도의 청렴캠패인 전개, 교육기관 특성을 반영한 청렴 UCC 제작 등의 청렴활동 방안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감이 주관하는 청렴정책단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청렴도 향상 실무 대책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시민감사관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운영 등의 청렴정책을 통해 도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천홍 교육감권한대행은“청렴은 전남교육의 자존심이자 경쟁력이다.”라며 “앞으로 전남교육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조직 구성원 및 지역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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