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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RA 8.44' NC 송명기, 1군 엔트리 제외… 삼성 김동엽도 말소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5.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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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한 NC 송명기가 피칭 후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최근 마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NC다이노스 선발 투수 송명기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23일 10개 구단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NC다이노스 송명기를 비롯해 삼성라이온즈 김동엽, LG트윈스 이상호, SSG랜더스 최항, 한화이글스 원혁재 등이 말소됐다.

송명기는 올 시즌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개막 첫 등판이던 지난달 창원 롯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3경기에서 1패 만을 기록하며 승리를 작성하지 못했다. 

이후 29일 한화전에서 시즌 2승을 따냈지만, 5월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에 그쳤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이 무려 8.44에 달한다. 특히 최근 3경기는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근 등판은 22일 광주 KIA전에서는 2⅓이닝 만에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2019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송명기는 2020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NC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 특히 NC가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에는 9승 3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최연소 승리투수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5.91로 직전 시즌보다 좋지 않았고, 올시즌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송명기의 빈자리는 최근 2군에서 최종 리허설을 마친 구창모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 김동엽도 부진한 성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시즌 두 번째 엔트리 말소. 김동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홈에서 열렸던  kt위즈와 주말 홈 3연전 동안 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2할(30타수 6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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