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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인터뷰] '경기력 회복 절실' 김상식 감독, "전북은 과정과 결과를 다 가져와야"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5.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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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상식 감독이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현대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6승 4무 3패(승점 22점)로 4위에 올라있다. 전북은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 시원한 경기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경기 전 김상식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지만 지난 경기 막판에 체력이 떨어져서 대등한 경기를 했다. 선수들에게 강조를 했다. 끝날 때까지 집중을 하자고 말을 했다. 그러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북은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최근 전북의 공격진을 책임졌던 구스타보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가기 전에 썼던 스리백이다. 이용 선수를 스리백에 넣고 공격적인 부분을 가져가도록 하겠다"라며, "구스타보의 경우는 근육 부상이 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명단에서 제외를 했다"고 밝혔다.

부임 당시부터 '화공(화려한 공격)'을 내세웠던 전북이지만 올 시즌 공격력은 아쉽다. 김상식 감독은 "많이 답답하다. 특히 올해 선수들도 전반적으로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선수들을 다그칠 수 없다. 수원FC,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를 끝나면 시간이 있다. 훈련과 미팅을 통해 선수들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골은 언제든, 95분이라도 터질 수 있다. 기다려야 한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그는 "물론 전북이란 팀은 과정과 결과를 다 가져와야 한다. 8경기 무패를 하고 있지만 좋은 경기를 못 보여드린 것은 죄송하게 생각한다. 개선하려고 하는데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뭉쳐서 이겨나가는 힘이 있다. 오늘 경기부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울산 현대가 초반 독주를 하고 있다. 울산은 승점 33점을 돌파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몇 년 동안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 따라가는 힘을 발휘했는데 올 시즌에는 유난히 발휘하지 못했고 울산이 앞서가는 것 같다. 저희는 매년 그래왔고 따라갈 수 있는 힘이 있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경기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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