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인터뷰] 안익수 감독, “황인범, 한국 축구위해 아껴둔다”

[사전인터뷰] 안익수 감독, “황인범, 한국 축구위해 아껴둔다”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2.05.15 18:59
  • 수정 2022.05.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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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이 포항을 상대로 홈에서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FC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3승 5무 3패(승점14.  점)로 7위에 올라있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다. 

골키퍼 자리에 양한빈 대신 백종범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 기회를 /얻었다. 본인이 증명을 확인해볼 기회를 주기위해 명단에 넣었다”라고 전했다.

서울은 최근 황인범을 포함해 패스마스터들이 즐비하다. 안 감독은 “팬들이 그라운드 내 환희를 느끼고 한국축구의 선발주자에 서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더욱 세련미를 가지고 축구하기위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황인범은 연속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안 감독은 “6월에 더 많은 스토리를 보여줄 선수라 보호하고 있다. 우리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확실하지만 한국축구를 위해 아껴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상암=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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