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 활력...400만 관객 앞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극장가에 활력...400만 관객 앞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기자명 박영선 인턴기자
  • 입력 2022.05.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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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폭발적인 사전 예매율에 이어 개봉 한주동안 관객을 끌어모았다.

영화통합전산망(KOFIC)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381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곧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극장가에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영화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2016년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의 후속작으로, 6년동안 기다려온 마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새롭고 강렬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은 캐릭터 ‘완다’가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세계관이 확장되고 캐릭터가 다양해지면서 개연성 부족과 혼란을 느꼈다는 평도 일부 있다. 캐릭터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와 전작들을 참고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닥터스트레인지’는 연휴를 기점으로 치솟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4일 개봉 이후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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