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내달 24일 공개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내달 24일 공개

  • 기자명 박영선 인턴기자
  • 입력 2022.05.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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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을 쓴 천재 강도단...파트1, 총 6개 에피소드

(사진='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사진='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내달 24일 공개된다.

지난 첫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강도단의 가면은 하회탈로 밝혀졌다. 하회탈은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전통 탈 중 하나로, 공개된 포스터의 붉은빛을 받은 하회탈의 웃음이 시선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단일 강도사건 역사상 최고액"을 노리는 강도단의 화려한 데뷔를 보여준다. “엄청나게 큰돈을 훔친 강도는 세상을 바꾸고 영웅이 되기도 하거든”이라고 말하는 교수(유지태)는 세기의 인질강도극을 계획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강도들을 한자리에 모은 장본인이다. 그는 범죄 역사에 혁명으로 남을 사건을 꿈꾸는 것은 물론 “대중들은 이 지상 최대의 쇼를 라이브로 보면서 우리한테 열렬한 환호를 보내겠지”라며 치밀함과 담대함을 보여준다.

그와 함께 할 강도단의 모습도 최초로 공개되었다. 하회탈과 빨간 점프 슈트가 기묘한 조화를 이루는 강도단의 비주얼에 ‘종이의 집’ 시리즈 팬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스페인 ‘종이의 집’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다. 캐스팅 단계부터 전종서, 유지태, 김윤진, 장윤주, 박해수, 김지훈, 이현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천재 강도단의 새로운 상징이 될 하회탈을 공개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총6개의 에피소드로, 오는 내달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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