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시그널리스' 티저 깜짝 오픈…새로운 '비밀 공간'?

트리플에스, '시그널리스' 티저 깜짝 오픈…새로운 '비밀 공간'?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4.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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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하면서도 비밀스런 공간이 찾아왔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8일 오후 9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signalis'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티저 영상엔 트리플에스가 전하는 힌트들이 녹아있다. 트리플에스의 정체성과 팀의 '코스모스(Cosmos)'를 짐작케 하는 'SPACE', 'STAY', 'SOCIALIZE', 'STORY' 등 'S'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나열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즐거운가요?", "외로운가요?", "행복한가요?", "친구가 필요한가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들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로 이어져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목해야 할 지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signalis' 티저 영상 말미, 24개의 작은 's'들이 하나씩 채워지며 "우리는 하나이자 스물넷입니다"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흘러나와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signalis' 티저 속 펼쳐진 아름다운 공간들이 과연 트리플에스와 어떤 연관성을 가질 지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는 귀띔이다.

현재 트리플에스의 탄생 배경과 설명이 깃든 'thesis' 티저에 이어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장소 곳곳에 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담은 'we are S' 티저, 그리고 'signalis' 티저까지 베일을 벗은 상황. 이에 트리플에스에 대한 호기심 넘치는 추측들이 줄을 잇고 있다.

모드하우스의 정병기 대표는 "트리플에스를 통해 소셜 게임과 K-POP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트리플에스와의 새로운 경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에서 A&R 총괄로 재직한 정병기 대표를 필두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IT 영역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힘을 모아 트리플에스를 통한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욱이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가 모드하우스의 엑셀러레이팅에 참여해 관련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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