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C서울이 자체 브랜드 팝콘 ‘서울1983’을 출시한다.
'서울1983’ 팝콘은 FC서울과 국내 유통 NO.1 기업인 GS리테일이 합작해 만든 K리그 최초 구단 자체 브랜드 스낵 제품이다. 지난 2월 출시해 초도 물량 25만여캔을 완판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1983’ 맥주에 이은 두 번째 구단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지식재산권) 상품이기도 하다.
‘서울1983’ 팝콘은 대한민국 수도 구단 FC서울의 정체성과 역사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FC서울과 GS리테일은 연고지 서울과 FC서울의 전신 럭키금성 황소축구단의 창단연도 1983년에서 영감을 받은 네이밍과 함께 당시 마스코트인 황소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서울1983’ 팝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오리지널 맛으로, 기존 출시된 ‘서울1983’ 맥주와 곁들여 즐길 때 더욱 맛이 배가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평소 매치데이를 통해서만 구현되던 IP상품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부서를 신설해 실생활에서도 팬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IP상품 사업을 추진해온 FC서울은 ‘서울1983’ 맥주와 함께 이번 ‘서울1983’ 팝콘 출시로 프로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으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울1983’ 팝콘은 28일부터 전국 GS25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FC서울은 ‘서울1983’ 팝콘 출시에 맞춰 팬들이 FC서울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