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학여행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전남으로’ 본격 홍보 시작 

전남도, 수학여행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전남으로’ 본격 홍보 시작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4.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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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청․학교 대상 유치 협의체 구성…해남우수영, 화순 고일돌 유적지, 나주읍성,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윤선도 유적지등 홍보    

전남도에서 전국 교육청과 학교에 보낸 수학여행 홍보 책자
전남도에서 전국 교육청과 학교에 보낸 수학여행 홍보 책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수학여행 추천지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역사 관광지인 해남 우수영, 여수 이순신 광장·진남관, 진도 이순신 승전공원, 고흥 충무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나주 읍성·향교거리,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

생태 체험 관광지로 무안 황토갯벌랜드 체험, 고흥 남열해수욕장 서핑체험, 보성 제암산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구례·곡성 섬진강 래프팅 등도 제격이다.

전남도는 수학여행 유치 활동으로 5월과 7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역사와 문화를 기본으로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수학여행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학여행 최적지인 전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는 전남도교육청과 여행사, 교사, 숙박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수학여행상품 발굴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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