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새 사령탑은 권영민 수석코치… "더 높은 곳 올라갈 수 있게"

한국전력 새 사령탑은 권영민 수석코치… "더 높은 곳 올라갈 수 있게"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4.26 09: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권영민 신임 감독.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권영민 신임 감독. (사진=한국전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권영민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국전력은 25일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권영민 감독이 선임됐다"며 "선수 육성을 통한 명문 구단 도약이라는 목표 하에, 이를 위한 리더십과 성실성 등을 고려해 권 신임 감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영민 신임 감독은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등에서 세터로 활약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력 빅스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9년부터는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권영민 신임 감독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믿고 기회를 준 구단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훈련을 통해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신구 조화를 이뤄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