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검도부, ‘제64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우수 성적 거둬

목포대 검도부, ‘제64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우수 성적 거둬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4.1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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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과 4학년 신상우 개인전 우승…전국 최강 입증 

왼쪽부터 박동철 감독, 신상우 선수, 문선욱 코치
왼쪽부터 박동철 감독, 신상우 선수, 문선욱 코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검도부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 참가해 체육학과 4학년 신상우 학생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학 검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신상우(체육학과 4학년) 학생은 결승에서 용인대학교 최강을 만나 손목치기로 연장전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수상의 일등 공신인 문선욱 코치는 본교 체육학과 졸업생으로서 2018년부터 목포대학교 체육관에서 검도부를 지도하고 있으며, 부임 1년 만에 단체전 우승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박동철(체육학과 교수)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운동 환경 속에서 이번 대회 소중하고 값진 개인전 우승을 획득해서 감사하고, 축하한다. 앞으로도 검도부 학생 선수들의 학업과 운동 모두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검도부 제자와 후배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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