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2위' 넬리 코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도 못나온다

'랭킹 2위' 넬리 코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도 못나온다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2.03.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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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AP=연합뉴스)
넬리 코다. (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도 결장한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는 23일 코다가 내달 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코다가 셰브런 챔피언십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시작하는 JTBC 클래식에도 출전하지 않으며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코다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지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곧 돌아오겠다”고 전혔다.

올해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지난달 6일 끝난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15위와 공동 20위 그리고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아직 코다의 필드 복귀에 관한 계획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코다는 고진영에게 세계랭킹 1위를 내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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