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박차

함평군,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박차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3.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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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투입…나산 원구산‧해보 구계‧대동 외덕 등 3개 마을

함평군 청사 전경
함평군 청사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함평군이 농촌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 및 경관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초생활기반 확충(노후마을 회관 정비 등), 경관개선(담장 개‧보수, 마을 안길 정비), 주민 역량강화(주민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함평군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나산 용수마을, 엄다 영화정 등 11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나산 원구산, 해보 구계, 대동 외덕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5억원(마을당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 환경정비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낙후된 농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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