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함평군이 전남도 핵심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90개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함평군은 타 시군 대비 적은 마을 수에도 불구하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올해 45개 마을을 신규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지난해 으뜸마을로 선정됐던 기존 45개 마을에 더해 올해 신규로 45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되며, 총 90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매년 300만원씩 총 9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은 사업비 1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병용 부군수를 중심으로 군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며 “함평의 아름다운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