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추진

해남군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추진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3.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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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군단위 유일 행안부 공모 선정…1억원 내외 사업 실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디자인 제작, 기술교육 등 실시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청사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과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과의 협업으로 연 1억원 내외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전국 35개, 전남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군단위에서는 해남이 유일하다. 

해남군은 올해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조합(해남사네)와 협업으로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디자인 제작 환경과 디자인 제작 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비를 임대하여 디자인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5~9월 디자인 개발 관련 교육 진행 및 상품 제작에 이어 연말 해당 상품의 판매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체계구축사업의 선정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협업체계구축사업을 통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특별보증상품을 출자했다. 보증료와 이차보전금을 전액 지원하는 해당 보증상품으로 현재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해택을 보았으며 남은 출자금액으로 올해도 금융지원을 지속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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